nand & nor

으아니시발/Samsung 2015. 11. 11. 10:56

낸드 플래시 메모리

[NAND Flash Memory]

 

반도체의 셀이 직렬로 배열되어 있는 플래시 메모리의 한 종류.

 

플래시 메모리는 반도체 칩 내부의 전자회로 형태에 따라 직렬로 연결된 낸드 플래시와 병렬로 연결된 노어 플래시로 구분된다. 낸드 플래시는 용량을 늘리기 쉽고 쓰기 속도가 빠른 반면 노어 플래시는 읽기 속도가 빠른 장점을 갖고 있다.

 

낸드 플래시는 저장단위인 셀을 수직으로 배열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좁은 면적에 많은 셀을 만들 수 있어 대용량화가 가능하다. 또한 데이터를 순차적으로 찾아가 읽기 때문에 노어 플래시보다 읽기 속도는 느리지만, 별도로 셀의 주소를 기억할 필요가 없어 쓰기속도는 훨씬 빠르다.

 

이처럼 낸드 플래시는 소형화, 대용량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모바일 기기 및 전자제품의 저장장치로 사용되고 있다.

 



노어 플래시 메모리

[NOR Flash Memory]

 

반도체의 셀이 병렬로 배열되어 있는 플래시 메모리의 한 종류.

 

플래시 메모리는 반도체 칩 내부의 전자회로 형태에 따라 직렬로 연결된 낸드 플래시와 병렬로 연결된 노어 플래시로 구분된다. 낸드 플래시는 용량을 늘리기 쉽고 쓰기 속도가 빠른 반면 노어 플래시는 읽기 속도가 빠른 장점을 갖고 있다.

 

노어 플래시는 저장단위인 셀을 병렬로 배열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데이터를 빨리 찾을 수 있어 낸드 플래시보다 읽기속도가 빠르고, 데이터의 안전성이 우수하다. 하지만 각 셀의 주소를 기억해야 하기 때문에 회로가 복잡하고, 이로 인해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공간이 좁아 대용량화가 어렵다. 또한 셀의 주소를 찾아 써야하기 때문에 낸드 플래시보다 쓰기속도가 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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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GB부터 16GB, 32GB, 64GB 그리고 128GB까지! 모바일기기에 탑재되는 낸드플래시 메모리의 진화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기기를 통해 인터넷 서핑부터 셀피(selfie), 고화질 동영상 저장/감상까지 다양한 작업을 하면서 더욱 높은 성능의 모바일기기가 요구되고 있는데요. 그만큼 모바일 기기를 구성하는 반도체 부품, 그 중에서도 메모리 반도체의 성능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스마트폰, 태블릿PC와 같은 모바일 기기는 일반적으로 eMMC(embedded Multi-Media Card)라는 내장메모리를 이용해 정보를 저장해왔는데요. 삼성전자는 지난 2월 세계 최초로 차세대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업계 최대 용량의 128GB UFS 내장메모리를 양산하기 시작했습니다.



■ eMMC, 더 작고 슬림한 기기를 위한 메모리

 

eMMC(embedded Multi-Media Card)는 데이터 고속처리를 위해 모바일 기기에 내장하는 메모리 반도체인데요, 모바일기기의 보조 데이터 저장공간용으로 사용되는 탈착형 외장 메모리카드와 달리, eMMC(embedded Multi Media Card)는 컨트롤러와 낸드플래시 메모리가 패키지로 통합되어 제품에 내장되어 사용되는 메모리카드입니다.


모바일기기 업체들은 빠른 성능 구현은 물론 배터리 수명을 최대화 하기 위해 고성능·저전력 특성에 크기까지 작은 반도체 솔루션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삼성전자는 고사양 모바일 기기에 적합한 eMMC 솔루션을 제공해 많은 모바일기기 업체들이 차세대 시스템을 적기에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번 기존 eMMC 카드의 속도 한계를 뛰어넘는 프리미엄 UFS 라인업을 양산함과 동시에 기존 eMMC 내장메모리 규격인 'eMMC 5.0'보다 임의읽기 속도를 1.5배 높인 고성능 'eMMC 5.1' 라인업도 양산에 돌입했습니다.



 

■ UFS가 선사할 보다 빠른 모바일 경험

 

UFS(Universal Flash Storage)는 차세대 초고속 플래시 메모리입니다. 'UFS'는 국제 반도체 표준화 기구 '제덱(JEDEC)'의 최신 내장 메모리 규격인 'UFS 2.0'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제품인데요, 


시스템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임의읽기 속도가 외장형 고속메모리 카드보다 12배 이상 빠릅니다. 특히 'UFS' 메모리는 SSD에서 사용중인 속도 가속 기능인 '커맨드 큐(Command Queue)'가 적용되었는데요, 


커맨드 큐(Command Queue)는 내장 메모리카드의 성능 극대화를 위해 여러 입출력 데이터를 한번에 처리하는 기술로, 이를 적용해 기존 고성능 내장메모리('eMMC 5.0')보다 2.7배 빠른 임의읽기 속도로 동작하면서도 소비전력은 절반 수준으로 낮출 수 있습니다.


또한 임의쓰기 속도는 외장 메모리카드보다 28배 빠른 14,000 IOPS를 구현해 스마트폰에서 초고해상도(UHD)의 컨텐츠를 보면서, 다른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하더라도(멀티태스킹) 버퍼링 현상이 없어 더욱 스마트한 모바일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답니다!


이는 사용자가 버퍼링 없이 고화질 동영상을 감상하고, 고사양 게임 또는 기타 작업을 즐길 수 있는 것인데요, 여러 개의 어플리케이션을 동시에 구동하면서 버퍼링 없이 파일을 업로드/다운로드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 eMMC와 UFS, 어떻게 다른가?

 

UFS의 성능을 크게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 두 개의 요소가 있습니다.

 

 

먼저, UFS엔 읽고 쓰는 별도의 전용 경로가 있는 LVDS(Low-Voltage Differential Signaling) 직렬 인터페이스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 UFS는 동시에 읽고 쓰는 쌍뱡향 소통이 가능하죠. 반면 eMMC 병렬 인터페이스는 한 번에 한 방향으로만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어 동시에 읽고 쓰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둘째, UFS는 실행해야 하는 명령어를 처리하는 커맨드 큐를 적용했습니다. 커맨드 큐는 여러 개의 명령어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고, 그에 따라 작업 순서도 변경되는데요. 그러나 커맨드 큐가 없는 eMMC는 한 가지 프로세스가 마무리된 후에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 eMMC 5.1은 eMMC 5.0에 커맨드 큐(Command Queue)를 적용, 성능이 향상된 점이 특징입니다.


이 두 가지 요소가 결합 및 완성된 UFS 2.0은 eMMC 5.0 대비 연속 읽기 속도 1.4배, 연속 쓰기 속도 1.66배, 임의 읽기 속도 2.71배, 임의 쓰기 속도 1.07배를 향상시켰습니다.

 


■ 플래시 메모리의 진화

 

1984년 처음 등장 이후, 플래시 메모리는 지금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 USB부터 디지털 영상처리와 모바일 경험을 좌우하는 SD카드와 마이크로SD 카드, 빠른 속도로 HDD를 대체하고 있는 차세대 저장장치 SSD, 모바일기기의 저장 용량을 좌우하는 eMMC에 이르기까지 많은 발전을 거듭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업계의 틀을 세우고 2002년부터 낸드플래시 메모리 시장을 주도하면서 업계 ‘최초’ 제품을 생산해왔는데요.


삼성전자는 반도체 기술 분야에서 20년 넘게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면서 UFS 양산 체계를 갖춘 최초 업체이자 유일한 기업이 됐습니다. 이러한 UFS 솔루션은 업계에 거센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편리하고 스마트한 모바일 라이프에 기여하기 위한 삼성전자의 노력은 계속될 예정인데요, 가까운 미래에는 또 어떤 혁신적인 기술들이 우리 눈앞에 펼쳐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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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D램 가격의 하락세는 계속 유지될 것이다. 이런 상황에 대비하고자 D램과 낸드플래시메모리(이하 낸드)의 단점을 극복한 차세대 메모리 개발을 오래전부터 꾸준히 해왔다”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 최근 ‘한국전자산업대전 2015’ 현장에서>

중국의 ‘반도체 굴기’ 본격화, D램 가격의 급락 등 대형 악재가 연이어 국내 반도체 업계를 강타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업체들은 위기 극복을 위해 ‘차세대 기술 혁신’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D램의 한계를 뛰어넘은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를 서둘러 개발, 고성능 컴퓨팅(HPC) 시장을 새로운 먹거리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최근 공개한 ‘고대역폭 메모리’(HBMㆍHigh Bandwidth Memory) 개발 및 양산 로드맵.


9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내년 1분기부터 세계 최대의 그래픽칩 업체인 엔비디아(NVIDIA)에 차세대 그래픽프로세서(GPU) ‘파스칼’용 고대역폭 메모리(HBMㆍHigh Bandwidth Memory)를 공급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올해 말까지 해당 제품의 시험생산과 신뢰성 테스트를 끝마치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양산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본지 8월 26일자 기사 참고>

최근 중국의 국영기업 칭화유니그룹이 미국의 낸드플래시 업체 샌디스크를 190억달러(약 21조5000억원)에 인수하고, 자국에 600억위안(약 10조7000억원)을 들여 메모리 반도체공장을 짓기로 하는 등 ‘반도체 굴기’를 본격화하는 가운데, 한발 빠르게 새로운 수익원 창출 작업을 시작한 셈이다. 특히 두 회사의 이런 행보는 주력 제품인 D램의 가격 하락세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HBM은 D램에 수백여개의 미세공(孔)을 뚫어 칩을 전기적으로 연결하는 ‘실리콘관통전극’(TSV) 기술을 사용, 여러 개의 메모리를 수직으로 쌓아올린 이른바 ‘3차원(D) 적층 반도체’다. 이렇게 하면 정보처리 속도와 저장밀도가 획기적으로 높아져 HPC를 원활하게 구현할 수 있다. 최근 중앙처리장치(CPU)의 성능이 비약적으로 높아지면서 HBM의 수요는 향후 폭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개발 중인 HBM은 업계 기준 2세대 성능을 갖춘 제품으로, 지난 2013년 SK하이닉스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1세대 HBM보다 성능이 더욱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산 예정인 HBM의 종류는 각각 2단(2기가바이트ㆍGB), 4단(4GB), 8단(8GB) 등 3개 적층 모델이 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는 이미 주도권을 쥔 기존 D램 시장에서도 DDR5 규격 제품의 개발에 집중, 경쟁 업체와의 격차 벌리기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오는 2018년 전후로 DDR5 D램의 시제품을 만든 뒤, 2019년까지 기술표준화를, 2025년까지 주요제품화(양산)를 진행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SK하이닉스는 오는 4분기까지 3세대(48단) 256Gb 3D 낸드의 개발과 시제품 양산을 마치고, 오는 2016년 2분기에는 완벽한 양산체제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업계 한 관계자는 “CPU, GPU에 비해 메모리 반도체의 성능이 뒤쳐지는 ‘메모리의 벽’ 현상이 가속화 하고 있다”며 “이 한계를 먼저 뛰어넘으면 국내 반도체 산업에 다시 한 번 큰 호황기가 찾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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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에서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대체해 정보를 저장하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는 'SSD'.

지난 9월 말, 삼성전자는 고성능 컴퓨터 환경을 구현해주는 SSD '840 시리즈'를 출시했는데요, 성능과 안정성, 합리적 가격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제품으로 세계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2006년 세계 최초로 SSD 제품을 상용화 시킨 이후, 2011년부터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브랜드 SSD 시장에 진출해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데요,


이처럼 세계 '최초', 세계 '최고'로 인정받고 있는 삼성 SSD는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을까요?

지금부터 SSD 탄생의 주역들이 전하는 삼성 SSD 이야기, 들려 드릴게요~




■ 개발과 전략마케팅이 하나되어 이룬 하모니의 탄생, SSD 840시리즈


“저의 개발 인생은 ‘840 시리즈’ 개발 전과 후로 나뉩니다”라고 Controller 개발팀 원순재 수석은 말합니다. 이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SSD ‘840 시리즈’ 개발은 인내를 필요로 하는 대장정이었습니다. 소비자 시장의 니즈를 담아 최고의 성능, 파워, 안성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 제시하는 것이 목표이었기에 발자에게 큰 도전이었는데요,Controller, S/W패키지 Solution 등의 각 개발을 담당하는 개발팀부터 전략마케팅팀까지 여러 팀의 고뇌와 열정이SSD 840 시리즈로 탄생한 것입니다.



여러 부서의 의견을 조율하고, 제품의 완성도를 높여 가는 수장 역할을 맡은 Solution PE팀의 안병진 수석은 SSD 840 시리즈의 자랑에 여념이 없었는데요,


“세계적으로 SSD를 생산하는 기업은 많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2006년 첫번째 SSD 제품을 상용화 시킬 때부터 세계 최초의 시도를 줄곧 해왔으며 이번 SSD 840 시리즈는 지금까지 고성능, 고신뢰성으로 동작하는 SSD 제품은 3-bit MLC NAND 채용이 불가능하다고 인식하였습니다. SSD를 구성하고 있는 NAND 메모리, Controller 및 Firmware등 모든 구성품의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전 세계 유일한 업체가 삼성전자입니다. 우리는 NAND 메모리 기술을 기반으로 H/W 및 S/W 방식의 Advanced Flash Management Algorithm을 구현하여 세계 최초의 3bit MLC NAND 채용 SSD 840 시리즈를 개발하였습니다. 이러한 차별화된 기술 기반으로 H/W Automation을 통해 최고 성능을 구현하고 Firmware Algorithm을 통해 고신뢰성 의 메모리 솔루션 제품, 즉 SSD 840 시리즈를 출시하였으며 경쟁사와 약 1년의 기술 격차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개발 품에 대한 기획이 끝나면 가장 먼저 Controller 개발팀이 나섭니다. 원순재 수석은 Controller 개발팀의 첫 번째 고민은 ‘성능’이라고 하는데요, SSD가 데이터를 더욱 빨리 읽고 쓸 수 있도록 개발하는 것 입니다.


삼성전자 SSD '840 시리즈'에 탑재된 Controller는 삼성 제품에만 적용되는 것으로, 최고의 성능을 낼 수 있는 엔진을 구현해 내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하지만 성능에만 몰두하면 전력 소모량이 기대에 못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파워’에 대한 고민도 많았습니다. 성능과 파워를 동시에 잡는 것이 가장 어려운 숙제였는데요, 여러 부서의 협력 속에 기존 모델인 830보다도 1/2 수준의 전력 소모량을 실현해 낸 것이 가장 큰 보람이었습니다.”



앞서 다른 SSD와 차별성을 결정 짓는 부분은 Firmware라고 말씀 드렸는데요, Firmware 개발을 책임지고 있는S/W 개발팀의 고민도 그만큼 무거웠을 것입니다. 정재용 수석은 “S/W 개발팀은 SSD가 균일한 성능과 안정성을 갖도록 자가진단을 통해 불량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Firmware 개발에 집중다.”고 말했습니다.



Controller 개발팀과 S/W 개발팀의 개발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Solution 개발팀도 업무에 착수할 준비를 합니다.Solution 개발팀은 SSD에 탑재되는 Controller, NAND, DRAM 외 각종 능•수동 소자를 구성하고 배치하는 역할을 담당하는데요, 첫 번째 목표는 ‘원가절감’입니다. 성능만 중시하다 보면 가격대를 맞추지 못해 소비장에서 외면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Solution 개발팀은 원가는 낮추되, 전력 소모량, 발열량, 성능은 일정 수준 이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율합니다.


이렇게 열심히 개발한 SSD가 소비자의 인기를 얻지 못하는 것만큼 개발자를 슬프게 하는 일은 없을 텐데요, 그렇기 때문에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소통하는 부분은 매우 중요합니다. 바로 이 역할을 전략마케팅팀에서 담당하고 있는데요,


전략마케팅팀 이성희 차장은 “상품 개발의 첫 단계인 기획 단계에서 소비 시장의 니즈를 파악하고 예측하여야 합니다.신규 모델 개발에는 1년이 넘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소비 시장을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기술의 집약인 SSD를 소비자의 언어로 바꿔 시장에 소개하는 것도 저희 팀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


이처럼 수많은 팀의 팀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연구에 매진한 끝에 탄생한 SSD 840 시리즈.

개발기간 동안 많은 에피소드가 있었을 텐데요, 그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지난한 개발레이스, 부서 간 협력 없었다면 완주하지 못했을 것


개발 기간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을 묻자, 모두 잠시 추억에 잠긴 듯한 표정을 지었는데요, 잠시의 침묵 이후 SolutionPE 안병진 수석이 말문을 열었습니다.


“삼성전자가 SSD 840 개발에 착수해 제품 개발 승인을 받기까지는 긴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특히 품의 완성도를 높여 개발 성패를 결정짓는 마지막 4개월의 시간은 여러 개발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하는 긴박하고 힘든 시간입니다. 목표한 세계 최초의 3bit MLC SSD 제품과 최고 성능 제품을 확보하기 위해 사력을 다했습니다. 그리고 개발과정에 나타나는 수많은 기술적인 문제점들을 평가하고 이를 신속히 분석해 개선해 가는 일련의 개발 활동은 개발 참여자간의 신뢰와 협력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안병진 수석(Solution PE팀)의 이러한 대답에 모두 공감하며 한마디씩 덧붙였는데요, 부서간의 협력이 안되었으면 SSD 840 시리즈도 나올 수 없었고 지금 이 자리에도 함께 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Controller 개발팀의 원순재 수석은 이에 덧붙여 SSD 840 시리즈만을 위해 Controller 만든 것은 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세상에 없던, 업계 최초의 SSD를 만드는 도전에 성공해서 개발자 인생에서 큰 보람을 얻었지만, 가족에 조금 소홀했던 것 같아 미안한 마음도 든다는 원순재 수석. 이제 840 시리즈도 성공적으로 런칭 했으니,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길 응원합니다!



■ SSD 840 시리즈, 승승장구하라!


마지막으로, SSD 840 개발팀에게 앞으로 SSD 840이 어떻게 되었으면 좋겠는지를 물었습니다. 개발자 4명 모두 이구동성으로 답해주었습니다.


“SSD 840 시리즈가 SSD 시장을 지배했으면 좋겠습니다! 삼성 SSD 화이팅!



장기간의 산고 끝에 탄생시킨 SSD 840 시리즈를 향한 개발자들의 마음은, 마치 자식을 바라보는 마음기 때문에 그 기대도 남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시장에 SSD 시대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470 모델, 얼리어답터 사이에서 가치를 인정받은 830 모델에 이어, 일반인들에게까지 SSD를 본격 확산시키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840 시리즈’. 많은 개발자들이 오랜 시간 공들여 세상에 내놓은 결과인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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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실적 하락에 재고율 상승…무섭게 따라오는 중국

(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일 발표한 우리나라의 8월 수출액 규모는 충격적이었다. 1년 전보다 무려 14.7%가 감소한 393억3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8월 이후 6년만에 최대 폭으로 떨어진 수치다.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노트5 출시로 반짝 오름세를 보인 무선통신기기 등 일부 분야를 제외하고 자동차, 기계, 가전, 평판디스플레이, 섬유, 철강 등 대부분 제조업의 수출 실적은 동반 감소세를 나타냈다.

수출 감소세는 제조업 가동률 하락과 재고율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월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4.7%로 전월보다 0.5%포인트 하락했고 공장에 쌓인 물품의 재고율은 6월 대비 0.1%포인트 상승한 129.2%를 기록했다. 이런 재고율 수치는 2000년대 들어 최고 수준이다. 팔리지 않는 제품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한국 제조업이 위기다. 현재로서는 수렁의 깊이가 가늠되지 않는다는데 심각성이 있다.

전경련이 최근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서 9월 종합경기 전망치는 기준선 100에 못 미치는 95.1로 나타났다. 경기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들이 더 많다는 뜻이다.  

BSI는 지난 3월 103.7로 정점을 찍은 뒤 4월 97.5, 5월 99.4, 6월 96.4, 7월 84.3, 8월 89.6을 나타낸 데 이어 9월까지 6개월 내리 기준선을 밑돌고 있다.

홍성일 전경련 재정금융팀장은 "중국 리스크로 인해 높아진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기업들에 주문했다.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중국 증시의 폭락세는 이달 들어서도 쉽게 진정되지 않고 있다. 이같은 상황과 맞물려 중국 경기의 둔화도 뚜렷해지고 있다.

중국의 수입 규모는 올해 1∼7월 14.6% 감소했다. 중국에 대한 수출 비중이 25%대인 한국의 제조업으로서는 타격을 받지 않을 수 없었다. 실제로 지난 7월 한국의 대중국 수출 실적은 작년 같은 달에 비해 8.8%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경기가 둔화되면서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도 고전하고 있다.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의 중국 합작법인이 지난달 기록한 판매실적은 작년 동월 대비 26.6% 감소했다. 32.8% 폭락했던 7월 성적표에 비해서는 소폭 회복한 셈이지만 중국 토종업체들의 저가 공세 탓에 판매 부진을 만회하기가 쉽지 않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삼성전자의 중국 스마트폰 시장 2분기 점유율도 전분기 대비 1%포인트 하락한 9%에 그쳤다. 화웨이와 샤오미 등 중국 브랜드의 공세에 밀린 것이다.

이들 업체는 중국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삼성과 LG[003550] 등 국내 제조사를 무섭게 뒤쫓고 있다. 삼성은 2분기에 스마트폰 시장에서 1분기와 같은 26.8%의 점유율로 1위를 지켰지만 LG는 1분기에 비해 점유율이 0.3%포인트 늘어난 5.8%를 기록하고도 샤오미의 상승세에 밀려 5위로 한 계단 주저앉았다. 

2분기에 화웨이(7.6%)와 샤오미(5.9%)는 애플(16.4%)에 이어 나란히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특히 화웨이는 중동·아프리카 시장에서 점유율 11%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2년 전의 2.6% 점유율에서 4배 가까이 성장한 것이다. 같은 기간에 삼성의 점유율은 53%에서 32%로 줄어들었다. 

중국 업체들의 성장세는 우리 기업들에 가히 위협적이다. 독일 베를린에서 최근 열린 국제가전전시회 IFA 2015에서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중국 업체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올해 IFA에 참가한 1천645개 업체 가운데 350곳이 중국 업체였다. 5곳 중 한 곳은 중국에서 왔다는 얘기다. 작년보다 무려 30%나 늘어났다.

중국 업체들은 베끼기에서 벗어나 자체적으로 혁신에 힘쓰고 있다. 한국에도 알려져 있는 가전기업 하이얼은 중국뿐 아니라 미국, 호주, 유럽, 일본 등 5곳에서 연구개발(R&D)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화웨이는 매년 매출의 10% 이상을 R&D에 투자한다.

국내 한 전자업계 관계자는 이번 IFA에 참가한 이들 업체들에 대해 "브랜드 인지도 면에서 한국 업체 수준만큼 안되는 것일 뿐 기술적인 면에서는 한국의 95% 이상 수준"이라며 "사물인터넷(IoT) 만큼은 한국 업체보다 훨씬 빨리 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전자기기·IT분야뿐 아니라 섬유 등 전통산업 쪽에서도 중국 기업들의 추격은 무섭다. 일본은 아직 멀리 있는데 중국은 바짝 다가온 형세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지난 3일 섬유산업의 국가별 기술 수준을 분석한 보고서에서 한국이 처한 상황을 여실히 보여줬다.  

2020년에 한·중·일의 섬유산업 기술 수준은 일본을 100%로 놓고 봤을 때 한국이 85%, 중국 75%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한 것이다. 우리나라가 일본의 기술력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추격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분석이었다.

한경연은 한·중 간 기술격차가 2010년 20%, 2015년 14%가량의 차이를 보였지만, 2020년에는 10%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에 일본과 한국의 기술격차는 2020년에도 15%의 간격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LG경제연구원은 지난달 말 '글로벌 기업의 경영 성과, 중국 미국 뛰고 한국은 뒷걸음'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세계 5천대 기업에 포함되는 기업 수, 전 세계 매출, 이익의 상대적인 비중에서 우리나라 기업들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글로벌 상위 5천대 기업에 속하는 한국 기업은 2004년 196개에서 2009년 190개, 2014년 182개로 10년 새 14개사가 줄었고 매출 비중은 2004년 3.6%에서 2009년 4.1%로 상승했다가 2014년에는 4.0%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익 비중 역시 2004년 3.6%에서 2009년 2.9%, 2014년 2.3%로 10년 동안 1.3% 포인트 줄어들었다. 

반면에 중국(홍콩 포함)은 매출 비중이 2004년 2.6%에서 2014년 11.8%로 9.2% 포인트, 이익 비중이 같은 기간 3.9%에서 11.0%로 7.1% 포인트 증가해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정부는 중국의 추격을 따돌리고 장래의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해 2020년까지 5조7천억원을 투자해 미래성장동력을 육성한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해 경제전문가들은 성장동력산업이 백화점식으로 나열되지 않도록 '선택과 집중'의 원칙을 견지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배상근 한경연 부원장은 13일 연합뉴스와 전화인터뷰에서 "과거와 달리 일본 제품은 품질이 좋으면서도 값도 싸지고 중국 제품은 여전히 싸면서도 품질까지 좋아져 우리 제품이 설 자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며 "여기에 세계 경기의 침체가 겹쳐 수요마저 사라지고 있는 상태"라고 진단했다. 

배 부원장은 "이런 악조건에서 살아남으려면 우리 기업은 자기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부문에 핵심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사업구조를 과감히 재편해야 한다"며 "정부도 기업들이 미래 수요가 많은 쪽으로 사업 구조조정을 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정비와 금융세제 지원 등 종합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freem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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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국 자동차·조선산업 위협

경기둔화로 수출시장 수요 감소 
중국 현지기업과 경쟁 더욱 치열 
신용등급 추가하락 가능성 커져

2015-09-09 10:53:21 게재

국내 자동차와 조선업이 중국의 위협에 직면했다. 중국의 급격한 경제 성장둔화로 시장의 수요가 감소한데다 중국 자동차와 조선업체들이 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경쟁력이 강해지면서 국내 기업들의 수익성과 경쟁력은 위기에 빠졌다. 이에 국내 신용평가사들은 국내 자동차와 조선업체들의 신용등급이 추가하락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밝혔다. 

G2로 성장한 중국시장의 경제성장률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전세계 시장을 혼돈에 빠뜨리고 있다. 사진은 중국의 한 노동자가 베이징 중심 거리에 있는 영어와 중국어로 씌여진 '개발'과 '번영' 광고판을 스쿠터를 타고 지나는 모습. 연합뉴스

국내 자동차 시장점유율 떨어져 = 8일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최근 중국 자동차시장이 심상치 않다. 중국의 경제성장률 둔화는 중국 전체 자동차시장의 수요를 떨어뜨리고 있다. 또 중국 소비자들의 소비성향이 뚜렷한 변화를 보이면서 현대·기아차의 실적 저하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지웅 한국기업평가 책임연구원은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누적 자동차판매증가율은 1.4%에 머물렀고 7월 누계 증가율은 더욱 축소되어 0.4%에 그쳤다 "며 "중국의 경제성장률 둔화가 소비에 영향을 끼치고 특히 자동차시장은 지난해부터 경제성장률을 밑도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중국 현지 브랜드 기업들의 기술력 축적으로 독자적인 자동차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시장 경쟁구도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기술력은 아직 낮은 수준이지만 가격 경쟁력이 기술력 격차를 극복하는 상황이다. 이지웅 연구원은 "중국 현지 자동차기업들의 시장점유율이 확대되면서 모든 해외브랜드의 시장점유율이 감소했다"며 "이 가운데 한국 브랜드의 점유율은 지난해 대비 1%p 이상 감소하며 그 감소폭이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중국 신용평가사도 중국 자동차기업들의 성장 전망을 내놨다. 

추 량쯔 중국 다공신용평가 연구원은 8일 나이스신용평가와 함께 개최한 포럼에서 "중국 자동차 시장이 고성장기를 지나 10% 내외 중성장기로 돌입함에 따라 완성차시장 경쟁은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며 "최근 정부가 자동차산업 지원의지를 밝히고 있어 세계시장에 내놓을 만한 제품이 나올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선지 나이스신용평가 책임연구원은 현대차와 기아차의 경우 신차출시 등을 통해 중국 판매가 일정 수준 회복하더라도 중장기 판매 전망에서는 대외환경 저하 등 부정적 요인이 크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현대차와 기아차의 중국 판매가 부진해진 배경은 시장 성장둔화와 경쟁심화 등의 대외 요인과 함께 주요 모델 노후화와 보수적인 가격정책 등 자체적인 요인이 있다"며 "중국 내 판매감소로 현지 재고 확대와 하락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우려했다. 

조선 신규수주물량, 한국 넘어서 = 올해 들어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는 국내 조선사들 또한 중국과 일본 조선업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다. 특히 산업 전반에서 우리 기업들을 추격하고 있는 중국은 조선업에서도 가장 큰 위협요인이다. 중국은 저가 노동력에 기반한 원가경쟁력이 높다. 중국의 국수국조(國輸國造, 중국 화물은 중국 선박으로 수송하고, 중국 선박도 중국 조선사에서 건조한다는 중국정부의 자국 조선산업육성 정책)정책과 최근 위안화 평가절하 등 경쟁을 심화시키는 시장 환경은 국내 조선업의 전망을 어둡게 한다. 

실제 지난해 국내 조선사들의 신규 수주량은 전년대비 감소했는데 이는 공급과잉에 중국의 세계시장 잠식 등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신규수주량에서 한국은 시장점유을 29.7%를 차지한데 반해 중국은 39.2%로 중국이 독식하고 있는 양상이다. 

추 량쯔 연구원은 "장기적으로 조선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중국 조선업의 경쟁력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영규 나이스신용평가 책임연구원은 "2000년대 중반 크게 확대된 중국의 선박건조능력이 최근 수년간 수급부담 요인으로 작용해 수주경쟁을 심화시키고 선박가격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상위권 조선사들은 최근 수익성 저하, 실적 불확실성 확대, 운전자금 및 차입부담 증가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국내 조선사의 중기적인 수익성 및 차입부담 등 스트레스 상황을 가정하면 등급하향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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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산업 강자로 성장하는 중국


반갑습니다 비투맥스입니다^^

최근 세계 반도체 시장에 M&A 열풍이 불어오면서 사물인터넷, 스마트폰 등의 IT기기 보급, 확산에 따라

주요 부품을 공급하는 반도체 기업들의 인수 및 합병에 가속화되고 있는 추세인데요.


이에따라 중국 정부는 국가주도로 반도체 연구개발을 위한 '중신 국제 집적회로 신기술 연구기업(중신 반도체)'을 설립했으며

2015년 7월, 칭화유니그룹은 미국의 마이크론을 230억 달러에 인수의향을 제기했다고 합니다.


반도체 산업 강자로 급속히 성장하는 중국현황,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도체 산업 강자로 성장하는 중국 현황


1. 글로벌 기업의 중국 투자 확대
[참고자료 중국에 투자하는 글로벌 기업]



- 스마토픈, 태블릿 등이 모바일AP, 메모리 등의 반도체 수요를 이끌면서

시장 확대를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중국 투자 급증 


2. 스마트폰 시장포화에 따라 모바일AP 경쟁 심화
[참고자료 전 세계 스마트폰 추하량 추이]



- 모바일 AP 시장은 스마트폰 출하량에 큰 영향을 받으며,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률이 줄면서 업체들 간 경쟁이 심화됨


- 삼성전자는 갤럭시 S6에 ARMv8 아키텍처를 기반한

64비트 모바일 AP를 탑재시킴으로써 모바일 AP 시장 점유율 확대


시사점
2018년경 미세 공정의 한계로 인해 업체 간

기술적 격차가 사라질 것으로 예측되므로 대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미국, 중국 등 반도체 분야 경쟁국들의 전략 분석 및 산업동향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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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hynix.tistory.com/1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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