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120406n01007
"현대차 엔진이 문제가 아냐" 정몽구 회장 분통
조선비즈 원문 기사전송 2012-04-06 03:08 최종수정 2012-04-06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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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기계는 선진국 따라잡았는데 電裝 부문 뭐하냐" 기술 자립 드라이브 "日 덴소같은 회사 만들라" 현대차 개발전략 전환 특명 모비스에서 상당부문 떼어내 현대차전자 집중 육성할 듯 "'한국의 덴소(일본 최고 부품회사)'를 만들라." 정 회장이 대노한 이유는 전장산업이 전 세계 자동차업계의 핵심 화두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자동차가 점차 '달리는 전자제품'으로 바뀌어가고 있는 것이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자동차용 반도체 시장규모는 2010년 179억달러(20조2000억원)에서 2015년 290억달러(32조7000억원)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의 가장 큰 고민은 엔진 전자제어 기술을 보쉬·콘티넨털 등 독일 업체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작년 12월 보쉬와 5대5 합작으로 현대차의 전자제어시스템 관련 부품을 만들던 케피코에서 보쉬 지분을 인수해 100% 자회사로 만들었다. 정 회장이 '보쉬와 결별하더라도 기술 자립에 나서라'고 힘을 실어준 것이다. 현대차는 다음 단계로 차량용 반도체 소프트웨어를 담당하고 있는 계열사 카네스를 현대차전자로 개명하고, 현대차 600억원, 기아차 200억원, 모비스 200억원 등 1000억원을 출자해 이달 4일 재출범시켰다. 현대차전자의 첫 번째 과제는 엔진 전자제어 관련 기술력 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원석 기자 ws-choi@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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