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으아니시발/Hynix 2014. 11. 30. 21:47

- 도산 위기에서 시가총액 5위의 우량기업이 되기까지

  
▲ SK하이닉스 이천 공장을 방문한 최태원 회장

올해 시가총액 26조2774억원, 전체 상장기업 중 5위. SK그룹내 최고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SK하이닉스의 현재(12월23일 기준)다. 올해 초 시가총액 12위에서 1년도 채 되지 않아 5위 자리로 껑충 뛰어올랐다. 이날 SK하이닉스 주가는 3만7000원을 기록했다. 2000년대 초반 주가가 135원까지 폭락하는 수모를 겪었던 때에 비해 274배로 가파른 상승을 이룬 것이다.

SK하이닉스는 또 올해 영업이익이 3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SK그룹내 영업이익 1위다. 2011년 SK그룹에 인수되기 전까지만 해도 경영난으로 적자를 면치 못하던 ‘미운 오리새끼’ 였던 하이닉스 반도체가 영업이익 3조원을 넘는 ‘백조’ SK하이닉스로 거듭나기까지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 현대, 위기의 하이닉스를 버리다

하이닉스 반도체의 모체는 1983년 현대그룹이 반도체 산업에 진출하며 설립한 현대전자산업(주)이다. 이후 김대중 정부 때 추진한 빅딜로 인해 현대전자산업이 LG반도체를 흡수합병했다. 2001년 이름을 하이닉스 반도체로 바꾸고 비메모리 부문은 모두 분리했다.

그러나 반도체 가격이 하락하며 경영이 어려워지자 현대그룹은 하이닉스 반도체의 경영권을 포기했다. 이때부터 하이닉스 반도체는 경영 정상화되기까지 10년을 채권단 공동 관리 체제로 들어간다.

하이닉스는 경영난으로 투자가 어려웠다. 반도체 회사로는 치명적이었다. 신규설비를 도입할 수 없는 하이닉스가 무너질 것으로 본 사람도 많다. 그러나 하이닉스는 신규설비 도입 대신 블루칩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노후설비 재사용을 단행했다. 하이닉스는 공정을 개선해 낡은 장비로 생산성을 높이는 이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1조원 이상 투자부담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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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욱, 하이닉스 분기영업이익 1조 이끌어예상 뛰어넘는 어닝서프라이즈...D램이 ‘1조클럽’ 재진입 견인
이민재 기자  |  betterfree@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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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4.24  18: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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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

SK하이닉스가 분기 영업이익 1조 원을 달성했다. 늘어난 D램 판매가 두 분기 만에 ‘1조클럽’ 재진입을 이끌었다. 하지만 비메모리 사업 진출과 소송전이 숙제로 남아있다. 최태원 SK회장 구속으로 총수 공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홀로 회사를 맡게 된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의 어깨가 더욱 무겁다.

◆ D램 호조세로 어닝서프라이즈 기록

SK하이닉스는 1분기 영업이익 1조572억6600만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 4분기에 비해 34.7% 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무려 233.6%나 증가한 것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3분기 1조1644억 원의 영업이익을 낸 뒤 두 분기 만에 다시 영업이익 1조를 넘어섰다.

1분기 매출액은 3조7426억9천만 원으로 지난 4분기보다 11.1% 늘었다. 지난해 1분기에 비해 34.6% 증가했다. 순이익은 1년 전보다 348.9%나 늘어난 8022억5400만원을 기록했다. 4분기보다 1.7% 늘어난 액수다.

SK하이닉스의 이번 분기 실적은 증권업계 예상을 뛰어넘는 어닝서프라이즈 수준이다. 당초 증권업계에선 SK하이닉스가 1분기 영업이익 9785억 원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SK하이닉스의 좋은 실적에 D램 판매가 큰 몫을 했다고 분석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중국 우시공장이 정상화되면서 D램 출하량이 지난 4분기보다 20% 늘었고 판매가격은 수요증가로 기존 수준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의 중국 우시공장은 전 세계 D램의 15%를 공급한다. 그런데 지난해 9월 화재가 발생해 약 7천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 업계는 우시공장의 복구가 예상보다 늦어져 SK하이닉스가 생산차질을 빚을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SK하이닉스는 공장 정상화를 빠르게 이뤄냈고 올 초부터 100% 공장 가동에 성공하면서 생산을 늘릴 수 있었다.

제조사들이 PC와 서버용 D램 확보에 나선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D램 가격은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지난해 연말부터 떨어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인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2기가바이트 D램 가격은 2월 초 2.9달러에서 지난 11일 2.09달러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트프가 윈도우XP 지원을 종료하면서 지난 18일 2.35달러로 올랐다. D램가격이 저렴할 때에 맞춰 오래된 컴퓨터를 교체하려는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D램가격은 안정세를 유지할 수 있었다.

반면 낸드플래시는 IT업계가 비수기에 있기 때문에 시장침체가 이어졌다. 낸드플래시는 보통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에 주로 사용되는데 1분기에 새로운 모바일 제품이 출시되지 않는 편이다. SK하이닉스는 낸드플래시 평균 판매가격이 14% 떨어졌고 출하량도 지난 분기보다 8% 줄었다고 전했다. 다만 SK하이닉스 전체 매출에서 낸드플래시가 차지하는 비중은 17%로 적은 편이기 때문에 영업이익 1조 원 달성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

◆ 2분기에도 좋은 실적 전망

SK하이닉스는 올해 2분기에도 좋은 실적을 낼 것으로 내다봤다. 증권업계도 SK하이닉스가 2분기에 1조29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준호 SK하이닉스 코퍼레이트센터 사장은 24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앞으로 D램수요는 회복되겠지만 공급증가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PC와 서버용 컴퓨터에 필요한 D램을 확보하려는 고객들이 여전히 많고 중국 모바일시장이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모바일 D램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 삼성전자와 애플 등 IT기업들이 2분기 잇달아 신제품을 내놓는 것도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D램가격은 크게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 사장은 “보통 고객들은 시장상황이 좋을 때 분기별로 계약하고 가격이 계속 떨어질 때 월별계약을 요구하는 편”이라며 “이미 분기계약으로 2분기 물량공급을 모두 채운 상태”라고 설명했다.

부진했던 낸드플래시도 2분기 모바일시장 성수기를 맞아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의 한 관계자는 “태블릿PC와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시장이 성장하면서 낸드플래시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요 증가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 비메모리사업 강화와 소송전이 걸림돌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전세계 D램시장에서 26.8%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삼성전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미국 마이크론사가 세계 D램시장을 과점하면서 더 이상 ‘치킨게임’을 벌일 필요가 사라졌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D램사업에서 좋은 실적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공백은 신규 사업 투자와 소송전 등 주요 사안에서 SK하이닉스의 걸림돌로 작용한다.

하지만 D램사업만으로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잇따른다. 전체 반도체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비메모리시장에 진출하지 않고서 진정한 종합반도체회사로 성장할 수 없다는 것이다. 또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춰야 급격히 변화하는 시장에서 생존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SK하이닉스는 시스템반도체 등 비메모리 분야에서 후발주자다. SK하이닉스는 2004년 비메모리사업 부문을 매그나칩으로 분사했다. 당시 조건에 2007년까지 비메모리사업을 추진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들어가 있었다. SK하이닉스가 본격적으로 비메모리사업에 뛰어든 것은 6~7년밖에 안됐다. SK하이닉스 전체 매출에서 비메모리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5% 이하라고 알려졌다.

박성욱 사장은 지난달 21일 주주총회에서 “종합반도체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비메모리사업 역량을 점진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지난 2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세미컨2014에서 “시스템 반도체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달 18일 CMOS이미지센서(CIS)를 개발하는 기업 실리콘화일을 100%자회사로 인수했다. CMOS이미지센서는 휴대전화와 디지털 카메라 등에 사용되는 비메모리 반도체 부품이다.

박 사장이 비메모리사업 진출을 선언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업계는 SK하이닉스의 실리콘화일 인수가 기존사업을 강화하는 수준에 머물 것으로 보고 있다. SK하이닉스가 비메모리사업에서 주목받으려면 비메모리 반도체의 꽃이라 불리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사업에 진출해야 한다는 분석이 많다.

그러나 SK하이닉스가 본격적으로 모바일 AP 사업에 진출하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박 사장이 주총에서 “올해는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최태원 회장의 부재로 투자나 인수합병(M&A)이 여의치 않은 점도 작용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SK하이닉스가 도시바, 샌디스크와 벌이고 있는 소송도 박 사장이 풀어야 할 숙제다. 일본 전자기업 도시바는 지난달 13일 SK하이닉스가 도시바의 낸드플래시 메모리 기술을 무단으로 취득했다며 일본 도쿄지방법원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도시바가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금액은 약 1조530억 원에 달한다.

미국 반도체 회사인 샌디스크도 지난달 15일 SK하이닉스에 소송을 제기했다. 샌디스크는 SK하이닉스가 낸드플래시 메모리 연구기밀을 몰래 빼돌렸다고 주장했다. 샌디스크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법원에 손해배상 청구와 함께 문제가 된 제품의 판매를 금지시켜달라는 소송을 냈다.

전문가들은 도시바 등 일본 전자기업들이 한국기업에 대한 본격 견제에 나선 게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SK하이닉스와 도시바의 관계가 나쁘지 않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와 도시바는 현재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인 ‘STT-M램’을 공동 개발하며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박 사장은 지난달 14일부터 SK하이닉스의 단독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업계는 총수가 없는 상황에서 박 사장이 소송 등 회사경영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에 쉽게 결정을 내리기 어려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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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非메모리 반도체 하려면 이것부터!

인력 확보, 팹리스 협업, 주력품목 선정 등 선행돼야

2014.03.19  (수) 16:54:01
곽호성 기자 (luckykhs@egreennews.com)
[그린경제=곽호성기자] 작년에 무려 3조38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SK하이닉스가 비(非)메모리 반도체 분야를꾸준히 연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인력 확보 및팹리스(반도체 전문 설계회사)와의 협력구축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비메모리 반도체 중 하나인 CMOS 이미지센서(complementary metal-oxide semi conductor image sensor, 빛을 감지해 전기적 신호로 전환시키고 이것을 다시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해 영상을 출력하는 반도체 소자, 스마트폰 카메라에 활용) 전문기업 실리콘화일의 지분 100%를 사들였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본래 SK하이닉스의 자회사였으며 공정거래법 준수를 위해 지분을 100% 사들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메모리 반도체는결코 쉬운 길이 아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용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application processor, 스마트폰의 CPU)가 한국의 대표 비메모리 반도체 제품이었다. 

하지만 애플이 차기 아이폰에 탑재할 AP를 삼성전자가 아닌 대만 TSMC에서 공급받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우리 비메모리 반도체 산업 전망이 어두워진 상황이다. 또한 차세대 비메모리 반도체의 주축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차량 및 로봇용 반도체는 아직 우리 기업들의 수준이 낮은 상태다.

현재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부문 매출이 전체 매출의 96%를 차지하고 있고 나머지 4%만 비메모리 매출이다. 현재 SK하이닉스의 매출구조는 2013년 4분기 매출을 100으로 잡았을 때 73% 정도가 D램, 23%가 낸드플래시, 4%만 비메모리 반도체인 실정이다. 전체 73%의 D램 중 약 30%가 모바일 D램이고, 30%는 PC용 D램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PC용 D램보다 모바일 D램이 약간 많다”고 말했다.

차세대 메모리는 D램의 빠른 처리 속도와 낸드플래시의 비(非)휘발성(전력공급이 중단돼도 데이터를 유지하는 능력)을 모두 가진 메모리 반도체를 말한다. PC램(Phase-Change Memory, 고속에서도 내구성이 좋은 비휘발성 메모리), Re램(저항변화 메모리), STT-M램(스핀 주입 자화 반전 메모리ㆍ이하 M램) 등이 차세대 메모리로 현재 연구가 진행 중이다.

차세대 메모리 연구를 위해 SK하이닉스는 해외 업체들과협력해 왔다. 2010년 미국 휴렛패커드와 Re램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고 2011년에는 일본 도시바와 M램 공동개발 및 생산, 2012년에는 미국 IBM과 공동개발과 기술 라이선스에 대한 전략적 제휴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2007년부터비메모리 연구를 진행했었다”며 “올해비메모리 연구를 갑자기 확대한다는 것은 아니며 무슨 사업을 할지 철저히 연구하고 준비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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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원대 전기전자공학 전공 황인철 교수는 “SK하이닉스가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성공하려면 팹리스 등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전국 대학과 협력해 미리 직원을 선발하고 학교에서 훈련시켜 입사시키는 인력확보 방안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미지 처리용 비메모리 등 SK하이닉스가 강점을 가진 것을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한 황 교수는 “다른 기업들이 하지 않으면서, 어느 정도 시장을 확보할 수 있는 분야,  스마트그리드나 전기차용 비메모리 반도체 같은 것이 좋다”고 밝혔다. 경쟁자가 적고 관련 인력 많아 인력 수급이 용이하다는 것이다.



숭실대 정보통신전자공학부 위재경 교수는 “현재로서는 CIS(CMOS Image Sensor)나 SSD(Solid State Disk, 차세대 대용량 저장장치)가 사업성이 부족해 SK하이닉스가 AP나 로봇 혹은 차량에 들어가는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 진입을 원할 것”이라며 “독자기술이 없을 경우 자칫 애플이나 퀄컴 같은 회사만 이익을 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위 교수는 “SK하이닉스가 안전하게 미래에 대비하려면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에 집중하는 것이 좋지만 그것만으로 불충분하다"며 "비메모리 반도체 중 자동차용 반도체를 생각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기술력 격차는 심하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인력을 양성하고 자동차용 반도체 전문설계업체와 적극 손잡을 경우 경쟁력이 생길 것이라는 것이다.



한편 메모리 반도체 산업을 사양산업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위 교수는 “현재의 D램을 대체할만한 메모리 수단이 나오지 않는 한 지금의 메모리 반도체 산업이 유지될 것”이라며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는 모든 메모리 반도체를 만들어 보면서 철저히 미래에 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중국의 경우 메모리 반도체를 제외한 나머지 반도체 전 분야에서 우리를 확실히 앞서고 있다”며 “우리 메모리 반도체가 다른 새 저장수단이 나와 경쟁력을 잃을 경우 삼성 스마트폰 역시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삼성전자가 강점을 가진 메모리 반도체 기술력을 통해 프로세서를 소형화시키는 것인데 메모리 반도체 산업이 큰 타격을 받을 경우 삼성전자는 캐시카우(cash cow)와 높은 기술력을 동시에 상실해 스마트폰 경쟁력 역시 시간이 갈수록 떨어질 것이란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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